안녕하세요
한달전 아빠가 낚시를 갔다가 낚시터에 버려진
유기견 한마리를 데리고왔습니다.
사람을 무척 잘따르는 성격이라 아빠가 불쌍해서
조금 음식을 줬더니 그다음부터 낚시할때 옆에 앉아있었다고
하네요 사람도 없고 날씨도 추워져서 그냥 두고 올수가
없어서 데리고왓는데 일단 임보처에 있는 상태입니다
임보처는 서울 성신여대쪽이고
저희는 인천에 살아서 부천,인천, 서울분들 연락받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낚시터에서 아빠가 발견했을때 모습이고
두번째는 지금 임보처에서 원래 살고있던 강아지랑
지내는 모습인데 성격이워낙활달하고 애교도 많아서
지내시는데는 걱정 없으실거입니다.
임보처에서도 상황이 조금 안좋아져서 ㅠㅠ
강아지를 오래 같다는 연락이와서 급하게 글올립니다^^

 

한번 유기됬던 강아지라 아픔이 클것같아요...
꼭..ㅠㅠ 사랑으로 키워주실분만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