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입니다.
태어난 지 2년정도 되는 거 같은데, 친구놈이 데려왔는데, 밥 잘먹고 똥도 잘 쌉니다.
개 키운다고 캐리어랑 사료랑 이것저것 샀는데, 갑자기 키울만한 상황이 못되게 되었습니다. 애가 낯을 많이 가리는 데 유기견이여서 그런지 한번 친해지면 애교도 많고 사람을 잘 따릅니다.
훈련이 되어 있어서 패드만 깔아주면 자기가 알아서 소변도 잘 가리구요 기다려나 기본적인 훈련은 어느정도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병은 없구요. 조금 마른 거 빼고는 건강합니다. 아이 분양하시면 캐리어랑 사료 3kg 다 드리겠습니다. 다만 유기견인 관계로 아이가 또 상처받거나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만약 현재 자택에서 키우고 있는 애완견이 없는 분의 경우만 책임비 5만원만 받으려고 합니다. 캐리어 + 패드 + 사료 다 드리니까 무료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연락 바랍니다
수원시 우만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