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양이
애견정보
 
 
작성일 : 14-05-07 17:12
제목 둘째 입양하기~
하나를 키우다보면 둘을 기르고 싶고, 왠지 외로운 우리 아가를 위해 또 다른 아가를 입양하고 싶어지죠.
그런데 처음봐서 낯설어 할 우리 아기들을 위해 우리들은 준비를 해아합니다.
그러니 하나하나, 단계를 밟으며 우리 아가들을 친하게 지내도록 해봐요!
 
 
 
 
1. 우선 일주일동안은 격리시키기
 
why?
 
둘째로 들어온 아이가 무슨 아인지 우리는 아직 알지 못하고 있어요. 그러기 위한 탐색과정이죠. 처음부터 같이 놀다가 우리 아가들이 아프면 가슴이 아픕니다ㅜㅜ
첫째에겐 괜찮은 병이 둘째에겐 위험하고, 둘째가 가진 병으로 첫째가 아프면 그건 그것대로 위험하니까요.
아직 작디 작은 둘째와 첫째를 위해 일단은 일주일동안은 가만히 지켜보자구요?
 
 
 
 
2. 서열 정리해주기
 
why?
 
서열은 강아지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죠. 조상이 늑대라고 하니까요. 늑대는 계급사회, 서열이 존재하기 때문에 강아지도 서열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첫째와 둘째가 사이좋게 지내면 좋을 텐데 치고박고 싸우면서 서열이 안정해지면 저희는 가슴이 아프죠ㅜㅜ
그래서 서열 정리가 중요한데, 강아지들은 스스로 서열을 정하기 때문에, 딱히 견주님들은 안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그치만 정해지지 않았을 때를 위한 견주님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간단하답니다.
밥을 주거나, 만져주거나, 모든 일에 첫째를 먼저 챙겨준다면 견주님에 의해 서열이 정리됩니다!
둘다 너무너무 이쁘지만, 치고박고 싸우지 않기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될 의무가 있어요!
 
 
 
 
3. 아이들 친해지게 하기
 
why?
 
3번째가 제일 중요하고, 어려운 단계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화목한 애견라이프를 위해 수고를 할 필요가 있죠!
격리기간이 끝난 둘째를 울타리 안에 넣어놓고 몇시간마다 꺼내줍니다. 그런데 첫째가 으르렁대면 첫째를 안아주고 둘째를 다시 울타리 안에 넣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첫째는 질투를 적게 하고 둘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답니다. 그리고 친하게 지내겠지요..?
늘 꾸준한 관심으로 봐주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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