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선천적으로 근시안이기 때문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약합니다.
그래서 사람에 비해 세밀한 부분을 구분하는 능력도 떨어지지요.
사람의 표준시력을 1.0이라고 봤을때 강아지의 시력은 0.1-0.3정도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색맹이어서 사물을 흑백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기본 삼원색인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은 구별이 가능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움직이는 사물을 포착해내는 동체시력은
사람보다 더 발달해 있습니다. 특히 목양견과사냥개는 1000M거리의 사람의 움직임을 식별해 낼정도로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