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양이
애견정보
 
 
작성일 : 14-05-07 17:32
제목 강아지 화상에 대처하기

 
 
강아지를 키울 때, 멋모르는 강아지가 불에 가까이 가거나 해서, 다치거나
난방기구나 전기, 혹은 화학물질에 화상을 입고는 한답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고 괴로워 하는 강아지를 보면 눈물만 나오는데요.
(물론 치료비도)
 
우리는 침착히 강아지를 위해서 대처를 해야한답니다.
설마, 화상입었다고 유기견으로 만들어버리는 견주님들은 없겠죠?
 
강아지가 화상입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따뜻한 감촉에 얼굴을 들이대다 수염이 타거나 주둥이 부위 화상
 
그에 따른 증상은 이렇습니다.
 
화상부위는 단단하고 건조해지며 털이 없어진다.
이차적인 세균감염으로 고름이 발생한다.
피부가 괴사한다.
신체의 25%이상이 화상 입을 경우, 패혈증, 쇼크, 신부전, 빈혈 등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화상 부위가 넓을 수록 손상된 피부로 수분의 손실이 크답니다.
 
 
일단 화상을 입은 건 되돌릴 수가 없으니 빠르게 대처해야겠죠?
또한 예방도 해야되는데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겠죠?
 
 
대처방법
 
*미리 가까운 동물병원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고통때문에 물거나 할퀼 수 있으니 조심합시다.
*화학물질의 경우엔 생리식염수로 씻어내야 합니다.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를 찬물에 적셔 화상부위를 부드럽게 눌러주고 자주 갈아줍니다.
*발끝같은 부위는 찬물에 담그는 것도 좋습니다.
*물집 터트리기, 연고바르기, 얼음 대주기 등은 더 큰 자극이 될 수 있으니 하지 맙시다.
*응급처치 후 반드시 병원을 찾아 2차 세균감염방지, 수분손실보충, 상처 치료를 해줍시다.
예방법
-평소에 쓰지 않는 온열 기구를 끄거나 닿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전선을 물어 뜯지 않게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경우 옷을 입혀주거나 보금자리 안에 핫팩을 두어줍시다.
간단해 보이지만 세심한 훈련과 관심이 필요하답니다.
강아지에게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상처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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