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가 젖어있는 강아지
코 끝이 젖어있으면, 건강해!
코 끝이 마르면, 열이 있어!
라는 것은 착각이랍니다.
강아지의 땀은 코 끝과 발바닥을 통해서 대량 분비가 되는데요.
다른 피부에는 땀샘이 없는게 아니라 적답니다.
그러니 기온이나 습도가 높게 되면 평상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니, 이것을 조절해주기 위해서는 심한 호흡이나 침을 흘리게 해서 체온을 조절한답니다.
더울 때, "하아하아"하면서 호흡을 하는 애견은 정상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코가 말라있으면 습도를 좀 높혀주시는것이 좋고 물도 많이 주시면 더 좋답니다.
2. 털을 깎는 강아지
날씨가 더울 때는 강아지의 털을 깎아주는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
사실을 그렇지 않답니다.
털을 깎에 되면, 더위가 직접 피부에 닿기 때문에 오히려 더 덥게 되어지고, 모기들의 공격이 쉬워지죠.
이러면 강아지는 오히려 여름을 보내기 힘들어 진답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오히려 빗질을 자주 해주어서, 죽은 털을 골라주는게 더 좋답니다.
3. 풀을 먹는 강아지
가끔 산책을 하다보면 강아지가 풀을 먹기도 하죠.
그런데 사람들은 강아지가 풀을 먹으면 안된다고 흔히들 생각하지는데요.
사실 풀을 아무리 먹어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답니다.
풀을 먹는 이유는 밝혀 지지 않았지만, 추측하기로는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서와 놀이의 하나로 풀을 먹는거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옛날부터 강아지들은 풀을 먹어왔다고 해요.
4. 변을 먹는 강아지
강아지들이 변을 먹게 되면 기생충이 이다고 판단을 하고 구충하는 것이 좋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영양분이 부족해서 그래! 라고 생각하고 종합비타민이나, 골분, 석회를 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별로 효과를 주지 못합니다.
변을 먹는 강아지는, 일단 변을 먹지 못하게 바로 제거해버리는 것이 가장 좋지만,
훈련을 통해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에 무척 좋지 않거든요.
그리고 처음엔 무척 당황하는게 대부분인데, 걱정하지 마시고 천천히 고쳐나가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