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체온관리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하는 사람과 달리 강아지는 헐떡이는 것으로, 고양이는 그루밍을 할 떄 증발하는 침으로 열을 발산합니다.
헐떡임과 그루밍을 체온조절이 힘들만큼 더울 때는?
-페키니즈, 퍼그 같은 단두종 강아지들은 호흡기도 짧고, 콧구멍도 작아 호흡에 의한 열 발산이 다른 종에 비해 떨어지니 더위나, 흥분에 유의해주세요!
-미용을 해줍시다! 그러나 지나치게 빡빡한 털은 고온다습한 여름에 피부병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적절한 냉방기구나 쿨매트 이용
-시원하고 깨끗한 식수로 자주 갈아주기
-야외에서 지낸 아이를 위한 그늘 만들어주기
2.심장사상충 예방
여름철엔 심장사상충 매개체인 모기의 계절입니다.
매달 해주는 예방약 성분이 간에 나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예방약으로 무리가 갈 정도의 건강상태를 지닌 아이일 경우, 병원의 상담을 받는 게 좋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사용하는 예방약은 실험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들입니다.
안심하세요 :D
3.산책 주의하기
-여름에는 벼룩이나 진드기에 의한 피부병이 늘어납니다.
-산책 시 풀숲,잔디밭, 습하고 그늘진 흙 등은 피해주세요.
(외부 기생충이나 곰팡이 감염의 원인이 된 수 있습니다.)
-산책 후 아이의 전신에 기생충이나 그 외 상처 등의 이상이 없는지 체크해줍니다.
4. 목욕 시 주의하기
더운 여름철에는 고온의 물보다는 미지근하게 목욕물 온도를 맞춰주세요.
고온의 목욕물은 가려움을 유발해 아이들의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5.날 음식 주의하기
열므철 날 음식은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들에게도 위험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익히지 않은 생선, 소고기, 돼지고기, 달걀은 기생충과 세균감염의 잠재적 원인이니 주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