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뭔가 이상한 걸음걸이를 가진게 보여요.
그냥 무심코 넘기지 말고 골절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답니다.
강아지들은 쉽게 골절에 걸릴 수 있으며, 바로 병원에 가는 게 좋다고 합니다.
보통 걸음걸이에 이상을 주는 원인은
무릎뼈 탈구, 발바닥의 상처, 인대손상, 관절염, 골다공증, 골절이 된 경우에 주로 생긴답니다.
무릎뼈 탈구
무릎관절의 대퇴골 홈에 있는 무릎뼈의 위치가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벗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무릎뼈 탈구의 초기에는 탈구가 되었다가 다시 원위치로 돌아와서 다시 제대로 걷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진행이 되고 있는 상태라면 탈구가 된 뼈가 원위치로 되돌아오지 못해서
엉덩이 관절까지도 이상증세가 보일 수 있다고 하죠.
엉덩이 관절
슬개골탈구나 체중과다, 사고 등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자극이 되고
나이가 들면서 퇴행이 되는 드으이 원인으로 관절면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탈구가 되는 현상이라빈다.
이 땐 계속 방치해 두면 악화가 되기 쉬워지니, 빠르게 병원을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골절
강아지들은 뼈가 약하답니다.
낮은 위치에서도 떨어지게 되면 골절이 되기 쉽다는 점.
사고의 원인으로 골절이 될 경우에는 석고붕대, 토마스부목 등으로 깁스를 해도 되지만,
보통 수슬을 해서 완복하게 회복을 시켜야만 다리를 절지 않고 똑바로 걸을 수 있답니다.
골절은 주로 다리 골절이 많고, 골절이 되면 땅에 발을 딛지 못하고 발을 들고 걷게 된답니다.
다리가 휘거나 부종으로 통증을 호소하는데, 통증을 전혀 호소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다리를 절고 다니는 것을 보았다면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야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