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 와
충분한 복종훈련을 받은 아이라면, 언제나 이름을 부르면 주인에게 즉시 달려가기 마련이죠.
하지만 훈련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리 불러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죠.
이 훈련은 간단한 듯 보이지만 행동으로 옮기게 되기까지는 상당히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지만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다려! 훈련이 확실하게 정착된 후에 훈련을 해야 좀 더 빨리 익힐 수 있습니다.)
1.간식을 들고 '앉아' 혹은 '엎드려' 상태에서 '기다려' 를 명령하시고,
아이의 코 앞에 간식을 가져갑니다.
2.그 후 견주님은 '이리와' 라고 말을 하시면서 뒤로 물러서주세요.
3.뒤로 물러나면서 멈추고 나서 아이가 견주님의 발밑에 다가와 앉는 자세를 취하면
그때 간식을 주세요.
(앉은 자세를 확실하게 취하게 한 다음에 훈련을 마무리 하셔야 합니다.
어중간한 상태로 주시면 안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