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아이와 잠깐 떨어져야 할 경우 아이를 기다리게 하고, 그 이외에도 산책 중에 일어나는 상황 또는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훈련입니다.
이 훈련에서 필요한 것은 1분에서 부터 매일 약 30초씩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고, 아이와 견주님의 거리도
점점 늘려 나중에는 견주님께서 보이지 않아도 혼자서 차분하게 기다리는 자세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1.먼저 앉아를 명령합니다.(허리를 낮추셔서 아이와 마주보는 자세를 취해주세요)
2.아이가 일어서거나 움직이기 전에 간식을 내주어 얌전히 앉아있게 해주세요.
(앉는 것이 좋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주세요.)
3.시간을 늘여가면서 계속해서 얌전히 앉아있을 수 있게 되면, 손바닥을 아이의 앞에 내밀고 '기다려' 라고 명령해주세요.
4.'기다려'를 할 수 있게 되면 조금 떨어진 곳에서 명령을 하고,
견주님은 아이로부터 한두걸음 물러서주세요.
(점점 거리를 두면서 훈련의 단계를 밟아 차근차근 훈련을 해야 합니다.)
5.명령을 성공하면 가까이 가서 다시 '기다려'명령을 한 후 간식을 줍시다 :)
